지회소개

Nexon : Starting Point는 넥슨의 전 관계사를 포함하고 있는 노동조합으로,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지회 중 하나입니다.

넥슨 지회는 NEXON KOREA, NEOPLE, NEXON GT, THINGSOFT, BOOLEAN GAMES, NEXON RED, NEXON Networks, NEXON Communications, NATGAMES, N Media Platform 그외 넥슨 관계사 전체를 가입 대상으로 합니다. 법인별로 분회를 형성할 수도 있으며, 이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NEOPLE 분회가 그 예입니다.

현재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레드, 띵소프트, 넥슨GT에 교섭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 넥슨 지회 설립 배경

넥슨코리아의 근로자 대표 및 근로자 위원 전원( 배수찬, 김태효, 남현수 )은 노사협의회의 논의 과정에서 진정으로 노동자를 대변하고 권리를 행사하기에는, 노동조합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순 있으나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회사는 늘 법의 최저선만을 지켰고 그런 보수적인 태도 속에서 다른 협상은 불가능했습니다. 포괄임금제, 강제적인 크런치, 불공평한 분배, 쉬운 해고 등 넥슨에 팽배한 불합리한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선 보다 많은 이들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IT 노동조합의 선배 격인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을 찾아 그들의 설립 동기, 과정, 결과 등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최고 노동조합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민주노총을 소개 받았습니다. 특히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최근 파리바게트, 네이버 노조를 출범하며 젊은 노동자와 IT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전문가 집단이었고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이상 말 뿐인 근로자 대표가 아니라 진정한 노동자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이들의 힘을 모았습니다.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의 모든 근로자 위원이 한 뜻이 되었고, 그 밖에도 많은 노동자가 뭉쳤습니다. 마침내 2018년 9월 3일, 게임업계 최초의 노동조합,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넥슨 지회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