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4] 넥슨코리아/네오플의 첫 단체교섭이 곧 시작됩니다.

첫날부터 보여 주신 뜨거운 관심으로, 조합 설립 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조합원이 500명(네오플 17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금일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에 교섭요청 공문을 발송하였고, 관련 법령에 따라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였습니다. 공고 기간에 넥슨코리아나 네오플 사내의 다른 노조가 교섭 요구를 추가로 하지 않으면 <넥슨 스타팅 포인트>가 교섭권을 확보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교섭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노동조합을 통해 회사와 체결할 수 있는 단체협약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단체협약은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보다 상위에 있는 규범이기 때문에, 체결되고 나면 우리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제도들에 대한 개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회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부당 해고, 일방적 인사이동, 인격 모독 등 모든 부당함으로부터 조합원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수가 모일수록 회사와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도 독려 부탁 드리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고 : 근로기준법 중 단체협약에 대한 내용

제5조(근로조건의 준수)

근로자와 사용자는 각자가 단체협약,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을 지키고 성실하게 이행할 의무가 있다.

제7조 (임금보전 및 단체협약의 변경 등)

① 사용자는 법률 제6974호 근로기준법중개정법률의 시행으로 인하여 기존의 임금수준 및 시간당 통상임금이 저하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
② 근로자ㆍ노동조합 및 사용자는 법률 제6974호 근로기준법중개정법률의 시행과 관련하여 단체협약 유효기간의 만료 여부를 불문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에 임금보전방안 및 같은 법의 개정사항이 반영되도록 하여야 한다.
③ 제1항 및 제2항을 적용할 때 임금항목 또는 임금 조정방법은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을 통하여 근로자ㆍ노동조합 및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제96조(단체협약의 준수)

① 취업규칙은 법령이나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 적용되는 단체협약과 어긋나서는 아니 된다.
② 고용노동부장관은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어긋나는 취업규칙의 변경을 명할 수 있다. <개정 2010. 6. 4.>